제1회 안산시한궁협회장배 비대면 한궁대회 성료

김태형 | 기사입력 2020/10/26 [09:54]

제1회 안산시한궁협회장배 비대면 한궁대회 성료

김태형 | 입력 : 2020/10/26 [09:54]

 


[경인투데이] 안산시한궁협회에서 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회장 허광)가 후원한 1회 비대면 한궁대회가 지난 109일부터 1023일까지 진행되었다.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궁지도자와 한궁지도자가 운영하는 각 장소에서 대회 참가자를 영상으로 촬영해 15일 동안 117명이 참가해 대회를 치렀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한궁지도자와 시민의 참여 장면을 풀~샷 동영상 촬영으로 한궁연습과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삼삼오오 모여 대회를 하면서 한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안산시한궁협회는 금년 2회에 걸쳐 심판 및 지도자과정을 개최하여 50여명의 심판 및 지도자를 배출하였고, 한궁의 창시도시인 안산시가 전국 최고의 모범 도시가 되도록 안산시한궁협회에서는 특별한 각오를 하고 있다.

 

본 대회 구성은 심판&지도자 및 시민부, 시니어부, 장애인부, 여성부, 청소년부로 나누어져 치러졌으며 상장과 푸짐한 선물로 수상자를 축하했다. 아울러 개인전에서 양손 합계 점수로 당당히 우승한 서해중 안산시민은 이번 기회에 11월에 있을 한궁심판 및 지도자과정 3기로 입학하여 한궁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했으며, “연습에 앞서 코로나-19관련 방역작업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영상을 찍으면서 한궁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에 공식적으로 가맹된 생활스포츠로서 한궁은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쉽게 접근하여 함께 할 수 있기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인정단체로서 인준을 준비하고 있는 생활스포츠 한궁이 안산시에서 선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응원하며, "한궁을 세계로! 안산을 한궁메카도시로!"를 기대해본다.

 

안산시는 다문화 도시로 전국에서 유일한 도시이며 향후 다문화관련 대회를 통하여 세계가 하나 되는 프로그램을 안산에서 만들 계획이다.

 

안산시 한궁협회 박경하 회장은 광덕클럽, 상록클럽, 한마음클럽, 시니어클럽, 행복클럽, 희망클럽, 다문화클럽, 봉사클럽, 주부클럽, 직장인클럽, 미르클럽, 장애인단체 클럽을 창단하여 세계적인 3세대 가족 생활체육 종목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안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발전시키겠다는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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