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전자책과 오디오북 대출은 24만7천건으로 2019년 상반기 18만건 대비 37% 증가하였다. 이에 용인시 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도입한 전자잡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독서 환경을 위해 금번에 2,300만원의 예산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구입한다.
도서관 정회원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전자책 14,000여종․오디오북 3,000여종․전자잡지 200여종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낙소스 뮤직라이브러리와 학술지 등 17만 5천여종의 전자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전자책 희망도서 신청으로 접수된 278건 중 ‘완전학습 바이블’, ‘천개의 파랑’ 등 신간도서 위주로 205종을 추가 구입하여 10월 중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에 ‘전자자료 이용방법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시기인 만큼, 집에서 전자자료 콘텐츠를 이용하여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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