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 용인시는 16일 12시 기준 가족 4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인-345·346·347·349번 확진자는 수지구 신봉마을 자이3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용인-345(여,40대) 346(여,10대) 347(남,10대) 확진자는 지난 15일 인후통,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해 같은 날 용인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6일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349번(남,40대) 확진자는 지난 12일 근육통, 몸살 증상이 발현해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흥덕중앙로 196번길(영덕2동)에 거주하는 용인-348번(여,50대) 확진자는 14일 발열,두통,오한 증상이 발현해 1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흥덕2로80 휴먼시아 흥덕마을3단지(영덕동)에 거주하는 용인-350번(여,70대) 확진자는 지난 달 31일 미열 증상이 발현해 1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에 보고하고,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2020년 9월 16일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50명, 관외등록 34명 등 384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