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9/13 [15:31]

용인시,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김진일 | 입력 : 2020/09/13 [15:31]

▲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글로브월)


[경인투데이] 용인시는 131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인-339번 확진자는 백암로 192번길 6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9일 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12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13일 민간 검사기관(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340번 확진자도 30대 여성이다.

 

지난 9일 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12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341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339·340·341번 확진자는 한 집에 거주하는 동거인으로 3명 모두 용산구 1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에 보고하고,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2020913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41, 관외등록 34명 등 375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1339

- 용인시 콜센터 1577-1122

- 처인구 보건소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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