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점검 보고회 참석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8/08 [16:05]

수원시의회,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점검 보고회 참석

김진일 | 입력 : 2020/08/08 [16:05]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지난 6,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0일 동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 점검 보고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보고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의료계 관계자, 수원시약사회,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감염병의 현주소와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보고,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조무영 제2부시장의 인사말, 향후 대응 방향 논의로 이어졌다.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코로나19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해야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기정 부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및 자율방역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해 역학조사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방식을 개선해 2차 감염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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