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그린뉴딜의 핵심은 무상 교통”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6/21 [12:43]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그린뉴딜의 핵심은 무상 교통”

김진일 | 입력 : 2020/06/21 [12:43]

화성시의 그린뉴딜정책을 발표하는 서철모 화성시장


[경인투데이] "화성시 그린뉴딜의 핵심정책은 무상 교통정책입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가 주최하고,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화성시의 그린뉴딜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가목표와 사업별 감축양이 연계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어떤 사업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없는 점 등, 지자체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뉴딜아이디어 뱅크 설립과 그린뉴딜 특구 지정을 제안했다.

 

KDLC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과 광역 시도의회 의원, 기초 시군구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분권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결성한 조직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됐다.

 

서 시장은 "발표 후 총평에서 뉴딜아이디어 뱅크 설립은 이광재 의원님께서 적극 검토를, 이낙연 위원장님께서 극찬을 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화성시가 구상하고 있는 그린뉴딜정책은 9대 목표, 18개 중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환경·사회·경제를 통합하는 행동계획의 시작이며, 지속가능발전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국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수립한 구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9대 목표는 스마트교통, 고효율 건축, 청정산업, 친환경 전력, 깨끗한 물, 상생형 농업·녹지, 재활용, 생태보존, 오염배출 제로화 등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중점사업은 대표적으로 무상 교통,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물 순환 사업, 도심 속 녹지 조성 등 18개 사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성시 그린뉴딜의 핵심정책은 무상 교통정책"이라며 "시민들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파생되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효용이 높기 때문에 그린뉴딜정책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변화를 통한 정의로운 경제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무상 교통을 비롯한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이 이런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낙연 전 총리, 이광재 의원, 김민철 의원, 맹성규 의원, 서삼석 의원, 김성주의원, 민형배 의원, 이해식 의원, 양기대 의원, 김영배 의원, 양경숙 의원, 허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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