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경인투데이] 화성시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시에 따르면 양감면 독줄길에 거주하는 30번 확진자는 6월 1일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으로 무증상으로 지난 3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범반도유보라4차아파트에 거주하는 31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 및 확진자 접촉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증상으로 4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시에 거주하는 32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근육통, 기침 등이 발현해 4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여행력 및 확진자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3명의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하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