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은 "그간 우리시는 정부, 경기도와 세계 정상급 반도체 업체 유치를 추진해, 금년 2월 기흥구 지곡일반산업단지(1만9천800여㎡, 축구장 3개 규모)부지에 램리서치 R&D센터의 입주를 확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램리서치는 연매출 10조원의 세계 톱3의 반도체 장비 업체로, 용인에 3년간 1천7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게 되며, R&D센터가 들어서면 경제 효과는 10년간 약 2조원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특히 "우리시는 삼성반도체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에 이어 램리서치 R&D 센터까지 유치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육성을 선도하고 명실상부 반도체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에 발맞춰 용인시는 램리서치 R&D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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