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미용봉사단, 발달장애인 출시 제품 홍보에 앞장

“두빛나래협동조합의 누룽지 제품을 미용실에서도 만난다”

김태형 | 기사입력 2020/05/26 [10:06]

참좋은미용봉사단, 발달장애인 출시 제품 홍보에 앞장

“두빛나래협동조합의 누룽지 제품을 미용실에서도 만난다”

김태형 | 입력 : 2020/05/26 [10:06]

 


[경인투데이] 참좋은미용봉사단(단장 최옥순, 사진 왼쪽)이 봉사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족창업 기업인 두빛나래협동조합(이사장 최정화, 사진 오른쪽)’에서 제조·판매하는 누룽지 홍보에도 발 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화 이사장은 조합 설립과 관련해 한국선진학교에서 교육차원에서 일을 접하다 1년 동안 창업교육과 협동조합 교육까지 훈련을 마치고 지난 연말에 학교 밖에 시설을 갖춘 완전 초기 단계 수준이라며 학생들이 막상 훈련을 받아도 갈 곳이 없다. 홈페이지도 개설하고 온라인 판매도 준비 중에 있다. 많은 곳에 저희 누룽지가 알려져야 아이들 인건비라도 건질 수 있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최옥순 단장과 봉사단원들은 수년간 한국선진학교를 비롯하여 요양병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미용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장애인을 상대로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이사장과는 선진학교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부모와 봉사자로서 자주 만난 인연이 있다.

 

이번 두빛나래협동조합 홍보에 발 벗고 나선 계기에 대해 최 단장은 최근 몇몇 식당을 이용하면서 카운터 앞에 가평잣엿 제품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 우리 단원들 매장에서 조합이 생산하는 누룽지를 홍보하는 것에 대해 단원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반응이 좋아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록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조합이지만 제품은 9종이나 출시되었으며 디자인도 예뻐 준비 과정이 치열함을 느낄 수 있었다. 4,000원부터 28,000원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이나 봉사도 중요하지만 자립을 위해 무언가를 시도할 때 우리 안산시민들이 십시일반 돕는다면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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