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영상 제작은 등교를 하기 전까지 모든 국민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등교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비대면이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데도 그 의의가 있다.
안산디자인문화고 공연콘텐츠과 3학년 8반은 온라인 개학 후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시간에 온라인 학급회의를 실시해 버츄얼콰이어를 제작하기로 논의하고, 각자 집에서 가수 ‘가호’의 ‘시작’이란 곡을 녹음하고 약 3주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돌아갈 곳은 결국 학교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경험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wwNbuRmon6w)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