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기안동 풍성신미주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입국 당시 안심택시를 이용해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 후 자가격리중이었다.
이후 무증상이었지만 보건소 구급차로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접촉자인 동거인 1명을 검체 채취 예정이고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또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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