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내용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관련 전공자들의 인턴활동 활성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동기획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올해 2월부터 개최된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展>이 계기가 됐다.
경기대학교 서양화·미술경영학과 학생들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본 전시는 퍼포먼스, 설치미술, 비디오아트를 선보이는 국내외 여성작가들을 소개했다.
특히, 경기대학교 2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 작가들과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술계의 눈길을 끌었다.
본 프로그램을 지도한 서양화·미술경영학과 교수 신혜경은 “앞으로 오산문화재단과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산시가 향후 경기 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협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