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 대표상징물 바꿔야” 도민 요구 반영해 개발착수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위상을 반영하고 1,360만 도민 자긍심과 도 경쟁력 제고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5/09 [14:31]

경기도, “도 대표상징물 바꿔야” 도민 요구 반영해 개발착수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위상을 반영하고 1,360만 도민 자긍심과 도 경쟁력 제고

김진일 | 입력 : 2020/05/09 [14:31]

 경기도청 전경


[경인투데이] 경기도가 도의 정체성과 위상을 반영하고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GI : Government Identity)을 개발한다.

현재 사용 중인 세계속의 경기도는 지난 2005년 개발한 것으로 경기도민의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성을 하나로 조화롭게 연결하며,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세계와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경기도의 정체성과 시대상을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며, 특히 세계속의 경기도라는 의미가 모호해 활용이 어렵다는 의견이많았다.

실제 지난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상징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상징물(GI)과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각각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경기도의 개성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GI)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관() 주도가 아닌 도민의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경기도의 고유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표상징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민 아이디어 공모전, 경기도 내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새얼굴 디자인 프로젝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표상징물 개발 전문가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해당 위원회는 전략,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징물 개발 방향 및 디자인 안을 검토하고,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곽윤석 홍보기획관은 “1,360만 경기도민이 공감하며 31개 시·군을 통합할 수 있는 대표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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