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 4·19혁명 60주년 맞아 희생자 추모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4/19 [15:15]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 4·19혁명 60주년 맞아 희생자 추모

김진일 | 입력 : 2020/04/19 [15:15]

 


[경인투데이]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이 194·19혁명 6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장정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뚜벅이 시선 4·19혁명 60주년'이란 제목을 글을 통해 "3.15부정선거에 항거한 고교생, 대학생, 시민들의 항쟁으로 독재정권이 막을 내린 의미 있는 날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민주주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민주주의를 지킨 나라. 독재에 굴복하지 않는 국민. 가장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든 나라"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힘내라!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라 덧붙였다.

 

4·19 혁명은 19604월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정부 민주주의 혁명이다.

 

이승만 정권의 3·15부정 선거에 항의하며 민주적 절차에 의한 정권 교체를 요구했다. 혁명이 일어나기 몇 주 전부터 지방도시에서는 학생들의 시위가 산발적으로 벌어지고 있었으나 이승만 정권은 이에 대해 무지했고, 이러한 정부의 대처에 분노한 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모두 합심해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이승만은 사임을 발표하게 됐고, 허정의 과도정부가 수립됐다. 4·19혁명은 이승만에 대항하는 혁명적 시도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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