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후문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통로를 차단하고, 민원인 등 방문객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한 뒤 방문기록을 작성해야 출입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을 모두 통제해, 중앙계단 1층에 설치한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거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체계적으로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청원경찰 등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근무조를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민원 응대는 1층 로비에 공간을 마련하고 해당 공무원이 1층에서 처리하도록 해 민원인의 사무실 방문을 최소화했다. 지난 17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개했던 청사 대관 운영도 다시 잠정 중단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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