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발생

김진일 | 기사입력 2020/02/02 [12:25]

경기 수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발생

김진일 | 입력 : 2020/02/02 [12:25]

 

▲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경인투데이] 경기 수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열다섯 번째 확진자가 수원시 장안동 천천동 다가구 주택에 거주 중인 43세 남성 A씨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환자(평택거주 1.27.확진)와 동일 비행기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같은 달 29일 네 번째 확진자의 동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그를 자가격리 대상자로 모니터링 해왔다

 

A씨는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인후통 등)이 발생해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체취했다.

 

A씨는 2일 새벽, 국군수도병원에 이송 및 격리됐다.

 

수원시는 2일 오전 검사 결과 A씨에게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접촉자·방문지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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