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식 개선하겠다"

김진일 | 기사입력 2019/10/30 [23:43]

서철모 화성시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식 개선하겠다"

김진일 | 입력 : 2019/10/30 [23:43]
▲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1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산수화기자단


[산수화기자단=경인투데이]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동탄보건지소 대강당에서 열린 동탄1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 참석해 지난달 상정된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식 개선 안건을 공동주택은 화성시 전역에, 단독주택의 경우는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지역위원 73명중 35명이 참석했다. 동탄1권역은 동탄1, 2, 3동이다. 행정·도시분과, 교통분과, 교육·복지분과, 경제·문화·환경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먼저 지난 9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 개선안에 대해 "RFID 종량기 부식이 심한 상판 교체에 대해 부식 문제 되는 건 상판 교체로 다음 달부터 교체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물 수거함 주기적 고압세척 실시는 "11월부터 진행한다. 내년에는 화성시 전역에 공동주택에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무선주파수 인식 오류 기기 수리 또는 교체는 "여름 월 2, , 가을, 겨울은 월 1회 화성시 전역에 5억여 원을 투입, 교체나 수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실시는 "기본적으로 감량은 아파트 단지마다 세대수도 다르고 인구수도 다르다, 경진대회는 주민등록 인구수와 단지수로 나눈다. 감량이 많은 아파트는 포상을 준다. 공동주택지원사업 보조금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 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단독주택의 경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주민설명회 및 시행안내 홍보문 배포, RFID 종량기 신청서 배포 및 접수, 음식물 수거함 주기적 고압세척 실시는 시범단지 2개 지구를 정해 사전에 마을자치에 논의 후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동탄3동 강찬희 지역위원의 주재로 10월 지역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지역회의에서는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플라스틱 자원재생 홍보 및 개선방안, 도로 도색 재정비, 전기오토바이 보급 확대 등이 정식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날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은 다음 달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시장과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산수화기자단 회원사는 투데이경제, 경기타임스, 경인데일리, 경인투데이, 뉴스Q, 뉴스파노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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