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 “해피캡슐 시리즈(Happy Capsule Series)”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3/03/11 [20:31]

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 “해피캡슐 시리즈(Happy Capsule Series)”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3/03/11 [20:31]
▲     © 경인투데이
 
어느 해 보다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맞이하는 봄, 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인 '해피캡슐 시리즈(Happy Capsule Series)'

3월부터 격월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자체 기획공연으로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비로소 한숨 돌릴 수 있는 오전 11시,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된다.
로스팅(Roasting)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처럼 공연은 진한 향기로 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게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의 정점을 찍는다.
 
금난새 지휘자가 보여주는 클래식 음악의 로스팅!

화성시문화재단 해피캡슐 시리즈의 첫 시작은 금난새 지휘자의 로스팅으로 3월 23일(토)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작된다.

금난새 지휘자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유라시안 앙상블과 피아노 연주자 맹의진이 들려주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35, 헨델 작곡 ․ 할보르센 편곡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카’, 슈만 피아노5중주 작품44번이 연주된다.

어렵고 난해한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줄 금난새 지휘자의 뮤직 로스팅.

그는 클래식 음악의 생두를 여러 가지로 배합하여 조화롭고 향기롭게 표현하는 로스팅 공정을 시도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해피 캡슐 시리즈의 막을 열어줄 금난새 지휘자의 뮤직 로스팅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한다”라고 전했다.

공연관람객에게는 커피를 제공하는 해피서비스로 진행한다.

문의/ 1588-5234,art.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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