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시설물과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관내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눈 1,057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을 점검키로 하고 담당부서별로 점검 일정과 방향, 인력운영 등의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산후조리원, 야영장, 사회복지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석유‧가스 시설과 공사장 인근의 학교시설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관리 전문가,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하고 점검실명제와 점검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하고 평상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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