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원하는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산시 관내 초․중․고 259개 학생동아리 임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지역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아시스’라는 동아리 연합체를 구성했다.
오아시스는 앞으로 오산학생동아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성화하는 중심체 역할을 하게 되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동아리 홍보, 프로젝트 및 동아리 축제 기획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아시스 소속 동아리 리더 60여 명이 참여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의와 동아리 활동 기획에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사례와 실습으로 배우는 프로그램 기획’등을 교육해 역량강화를 도모했으며,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조기봉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동아리 리더 활동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학생동아리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고 재단에서는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