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꿈 키워요!

오는 11월까지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

김진일 | 기사입력 2018/04/28 [14:45]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꿈 키워요!

오는 11월까지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

김진일 | 입력 : 2018/04/28 [14:45]

 

▲      화성시 반송중학교가 27일 드림파크 유소년 야구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화성시가
27일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첫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견학하고 심판, 기록원, 투수, 타자, 포수 등 야구 관련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직 야구부 코치 및 전문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직접 실전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 관람을 가서도 멀리서 볼 수만 있었는데,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니 설렜고, 선수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알게 돼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학급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kcb58487@korea.kr)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개 학급당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좁은 교실에서 벗어나 드넓은 광장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시가 국내 유소년 야구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드림파크는 오는 6월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20개팀 600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APT(Asia-Pacificand Middle East Regional)대회와 7월에는 국내 최대규모‘2018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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