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정권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자유와 민주, 정의 정신으로 함축되는 4.19혁명을 기념하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방문해 그 정신을 기리고 함께 했다.
전해철 의원은 “4.19 혁명은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항쟁에 이어 지난해 촛불혁명까지 이어지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뿌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보다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희생해 온 수 많은 의로운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4.19민주묘지에는 당시 혁명 당시 희생된 180여 명과 함께 부상자, 유공자를 포함한 409명의 영령이 안장돼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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