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개정안’건교위 심의 통과

한길룡 도의원, “소상공인 경제부담 경감, 환경 친화적 자동차 활성화 이바지 기대”

유연구 | 기사입력 2018/02/27 [10:37]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개정안’건교위 심의 통과

한길룡 도의원, “소상공인 경제부담 경감, 환경 친화적 자동차 활성화 이바지 기대”

유연구 | 입력 : 2018/02/27 [10:37]

 

▲  경기도의회 한길룡 의원(자유한국당, 파주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길룡 의원(자유한국당, 파주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현행 5천원인 소액 도로점용료 면제 기준을 1만원으로 상향하고, 환경 친화적 자동차인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을 도로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공작물에 추가하며,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충전시설에 대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에 대해 대표발의자인 한길룡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소액 도로점용료 부과에 따른 고지서 발급 등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있다며 조례 시행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 의원은 환경 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개정 사항에 대해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으론 수도권 미세먼지 대책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조례 개정에 따른 기대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한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과 관련해 지난 2017125일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소상공인의 도로점용료 감경과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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