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인산도립공원은 대중교통이 부족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데 주차장이 없어 관광객들의 도로 내 불법주차로 인해 거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오구환 도의원은 “기존 비포장 진입도로를 포장해 지역주민과 도립공원 방문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도립공원 시설정비(주차시설, 탐방안내소 등)를 해야 한다.”며 예산편성액 16억 원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도립공원 활성화로 탐방안내소, 주차장, 정상대피소, 탐방로 등 공원시설 및 수목 등을 정비 한다면 방문객 증가 및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백둔리 주차장 개설시 백둔리 주민, 노인회 위탁 운영 논의)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선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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