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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9월 7일 오후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하반기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기 삶의 경영방식 혁신과 창의적인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경기교육가족 347명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란 주제로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 자기만의 단 한 가지의 이유’가 한 사람을 예술가로 만든다는 작가의 관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단편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을 계간 『리뷰』에 발표한 후, 한 분야에 안주하기보다 어떤 분야든지 체험하고 시도해 보려는 에너지로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tvN ‘알.쓸.신.잡’, 영화 ‘덩케르크 : 스타 라이브 톡’ 등을 통해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http://www.gew.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12-60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인에게 내재된 예술성을 이끌어 내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 분야의 특강과 기획공연을 제공해 경기교육가족들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