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알파인 북아메리카컵 한국인 첫 우승

경기 수리고 정해림 세계랭킹 1위 제쳐
2014 소치올림픽 출전에 청신호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11/14 [18:11]

스노보드 알파인 북아메리카컵 한국인 첫 우승

경기 수리고 정해림 세계랭킹 1위 제쳐
2014 소치올림픽 출전에 청신호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11/14 [18:11]
국제스키연맹에서 주최한 스노보드 알파인 NCA(북아메리카컵)에서 한국인이 첫 우승을 했다. 주인공은 경기 수리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상비군 정해림(여) 학생이다.

한국시간 2012년 11월 14일 새벽5시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 최한 NCA(북아메리카컵)대회에서 스노보드 알파인의 유망주인 정해림선수가 세계랭킹 1위 스위스의 페트리쟈쿠머를 제치고 우승했다.

정해림선수는 2011, 2012 세계랭킹 1위인 스위스의 페트리쟈쿠머를 결승에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한국선수 최초이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2003년 일본 토모카 선수에 이은 두 번째이다. 

이번 대회로 정해림 선수는 FIS포인트 500점을 추가하며 세계랭킹 136위에서 22위로 껑충 뛰어올라 소치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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