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공기업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유연구 | 기사입력 2017/03/23 [15:44]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공기업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유연구 | 입력 : 2017/03/23 [15:44]

지방공기업 투자사업의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공성강화포럼”(회장 양근서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안산6)32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의 사회로 관계 전문가, 경기도 공무원, 공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의 지방공기업 공공성 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이재준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고양2)안성공도물류단지 신규사업 동의안 처리과정을 통해 본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앞서 경기도시공사는 20118월 안성시, 이마트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2천여억 원을 들여 2019년까지 안성시 공도읍 444천여에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대기업 특혜 논란과 부화장 이전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최종적으로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토론에서는 공공성강화 포럼 회장인 양근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기준,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게 된다. 김동식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취재2부장, 김철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 박완기 경실련 경기도협의회 정책자문위원장, 이석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이 패널로 참석한다.

 

공공성강화포럼 회장 양근서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지방공기업 투자사업에 대한 공공성과 공익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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