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녹스(NOx)버너 교체 보조금 지원

대기환경 개선, 중소사업장 재정 부담 해소

경인투데이 | 기사입력 2012/01/25 [16:40]

용인시, 저녹스(NOx)버너 교체 보조금 지원

대기환경 개선, 중소사업장 재정 부담 해소

경인투데이 | 입력 : 2012/01/25 [16:40]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 설치하는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5천 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녹스버너 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으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이다. 버너 용량이 크고 설치 연도가 오래된 사업장을 우선하여 용량별로 420만 원~2천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저녹스 버너 설치 보조금 지급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2월 15일까지 용인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환경과 김동수 과장은 “저녹스 버너로 교체할 경우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을 대폭 저감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환경과 031-32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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