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 돕기 ‘제7회 힘내라 친구야’
20일 용인 아르피아 공원...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난 6회 동안 5억 5천만원으로 314명 지원
서기수 기자 | 입력 : 2012/10/17 [20:1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0일, 용인 죽전역 아르피아공원에서 경기도보건교사회, KT, (사)정다우리와 함께 난치병 학생 돕기 ‘2012 힘내라 친구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다. ‘더불어 삶 실천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경기가족’을 목적으로 하고,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한다. 지난 해에는 약 6천명이 친구사랑에 정성을 보탰다.
세부 프로그램은 ▲“힘내라 친구야!” 벼룩시장, ▲보건문화 및 건강 체험축제, ▲학생 장기자랑, ▲난치병 및 만성질환 친구 돕기 성금 모금, ▲각종 축하공연 등이며, 수익금 및 성금은 전액 도내 난치병 및 만성질환 학생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 6회 동안에는 약 5억 5천만원을 모금하여 314명에게 지원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20일 행사 선언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행사 관계자 및 참석자와 난치병 학생 돕기의 마음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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