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이 든 ‘사랑의 장바구니’ 160개(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죽전1동은 전달받은 장바구니를 자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 5가구에 전달했다.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보잘 것 없는 장바구니 하나도 받은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것을 느꼈다”며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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