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자일반부 준우승

김진일 기자 | 기사입력 2012/07/24 [19:12]

안성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자일반부 준우승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7/24 [19:12]
▲     © 경인투데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부가 남자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춘천 송암 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자단체팀 4개, 남자단체팀 16개팀이 출전해 여자일반부에는 NH농협은행팀이, 남자일반부에는 국군체육부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운명의 결승 복식경기에 안성시청 김청의, 오대성 조가 출격했고, 국군체육부대는 조민혁, 김성관 조가 나서 치열한 공방 끝에 안성시청이 7-6으로 선취했고, 2세트는 7-5로 내주었으며, 3세트에서 아깝게 6-2로 경기를 마무리하여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감해야만 했다.

이번 경기로 안성시청 직장운동부는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음을 부각시켰고, 내년 대통령기에서는 꼭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확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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