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자료전 설명회 개최

14개 분야에 대해 출품. 교원,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응모 가능

김진일 | 기사입력 2016/03/31 [10:48]

경기도교육청, 교육자료전 설명회 개최

14개 분야에 대해 출품. 교원,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응모 가능

김진일 | 입력 : 2016/03/31 [10:48]
경기도교육청은 내달 4일 오후4시 (재)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제63회 경기도교육자료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자료에 대한 현장 교원의 연구, 개발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교실 수업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교육자료전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18일~22일까지 응모신청서 접수, 6~7월 출품과 심사 및 전시 일정으로 진행한다. 도 대회를 통과한 교육자료는 10월 중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이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자료전에 응모 가능하다. 학교교원의 경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자료전에는 14개 분야에 대해 출품할 수 있는데 국어, 도덕, 사회, 외국어, 특수교육, 인성교육, 창의적체험활동 등으로 ▲교육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수-학습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도교육청은 질 높은 교육자료가 출품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제작 지원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성을 가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예비심사, 심사, 본심사에 이르는 3단계 절차를 마련해 등급을 결정한다.

교육자료전과 관련해 도교육청 담당자는 “경기도교육청은 전국교육자료전에서 해마다 1등급 최다 배출의 영예를 안고 있는 기관”이라며, “올해도 양질의 교육자료가 출품돼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해마다 열리는 교육자료전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우수 교육자료가 교육 현장에 활용돼 학교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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