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도내 제약・바이오산업 우수성 알려

김진일 | 기사입력 2016/03/30 [15:05]

경기과기원, 도내 제약・바이오산업 우수성 알려

김진일 | 입력 : 2016/03/30 [15:05]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2016(BIO KOREA 2016)’에서 ‘경기과기원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바이오기업과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2006년부터 시작된 바이오코리아는 컨퍼런스와 전시회, 비즈니스포럼 등으로 구성된 전시회로 국내외 대표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300여 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과기원은 바이오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도내 바이오기업 8개사와 함께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우수제품 전시 등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 부스에 참여하는 ㈜파미니티, 루크코리아㈜, ㈜한국비엠아이, ㈜비앤비옵토, ㈜셀내추럴코퍼레이션, ㈜해나눔, ㈜에스에이치글로벌,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등 도내 바이오 기업은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을 전시한다.

특히, 경기과기원의 지원을 받은 루크코리아(대표 김승수)는 개인 및 가족의 건강관리, 진료기록, 의약품 정보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골든케어’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홍성현 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장은 31일(목) 오후 호주, 스위스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2016 포럼’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경기도 바이오.제약산업의 현황과, 기업지원 성과 및 실적을 발표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기업이 국내외로 교류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2006년도부터 총 66개의 도내 바이오・제약기업과 함께 바이오코리아에 참여해 도내 바이오・제약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역량 홍보와 기업 마케팅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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