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의료 소외계층인 수원시립 요양원 입소 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한방진료 - 2016 한방(韓方)으로 어르신 건강돌보기’를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요양원 의료재활팀과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방 진료, 상담, 침시술 등 개인별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로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중풍 후유증 등 기타 노인성 질환의 만성통증 완화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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