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20대 총선 ‘화성 출마’ 공식 선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불어 잘살고 더불어 행복한 화성 만들겠다”

김진일 | 기사입력 2016/01/21 [14:50]

권칠승, 20대 총선 ‘화성 출마’ 공식 선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불어 잘살고 더불어 행복한 화성 만들겠다”

김진일 | 입력 : 2016/01/21 [14:50]
▲ 권칠승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9일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화성이 키운 유능한 일꾼,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대 총선에서 화성시(분구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후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공채28기)을 거쳐 김대중 대통령 후보 대선기획단 활동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등 국정의 중심과 중앙정치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 이후 8대, 9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연속 선출돼 화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대상, 경기도청 공무원노조 선정 우수도의원,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30조가 넘는 경기도 살림을 책임지는 등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입법과 행정,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했다.

“수년간 화성 구석구석을 살피며 머리가 아닌 발로 뛰며 가슴으로 깨닫는 진짜 민생, 정도의 정치를 배우고 있다”는 권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민생정치, 그리고 화성 발전을 위해 중단 없는 발걸음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화성에서의 출마의지를 밝혔다.

특히 권칠승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불어 잘사는 화성”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저평가된 화성의 가치를 올리고 주민과 더불어 만들어가는 화성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게 권 후보의 각오다.

화성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과 실천과제들은 각계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선거 기간 동안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권의 경제무능을 심판하고 불평등한 경제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라며 “국민과 더불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희망을 다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치꾼이 아니라 격랑의 정치현장 속에서 정도를 지켜온, ‘준비된 국회의원’임을 자부한다”며 “대의와 명분을 버리는 배신과 기회주의의 정치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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