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위철환 수원FC 재단 이사장 선출
김진일 기자  | 입력 : 2012/06/29 [16:10]
| ▲수원FC이사장에 선출된 위철환 변호사 © 경인투데이 | | 위철환(54세) 변호사가 그동안 공석중인 수원FC 이사장에 선출됐다. (재)수원FC는 27일 오후 수원 리츠호텔에서 제17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위철환 변호사를 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위 변호사는 이사장 취임에 관련해 “수원 축구발전을 위해 애정과 소신을 바탕으로 수원FC를 이끌어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수원FC는 금년 내셔널리그 후반기 대회에 집중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우승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FC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직장팀으로서 국내 14개팀으로 구성된 내셔널리그에 소속되어 있으며, 금년 조덕제 감독 체제로 개편되어 최근 ‘우리은행 2012 내셔널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2 내셔널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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