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2일 치러지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에 화성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운수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험당일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무원 출근시간도 9시에서 10시로 조정된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대입수능 수험생은 2,691명으로 운천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분산돼 치러진다. 대입수능 수험생을 둔 한 학부모는 "3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주길 바란다"면서 애타는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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