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학회는 오는 7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2015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나혜석과 시대를 같이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주도한 변호사 소완규(발표:김형목, 독립기념관)’, 두 번째는 ‘첫사랑의 영원한 연인 최승구(발표:정우택, 성균관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세 번째 주제는 ‘염상섭의 향기로운 추억의 여인, 나혜석(발표:이덕화, 평택대)’, 마지막 주제로 ‘유학시절과 3‧1운동의 동지 김마리아(발표:전병무, 국민대)’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에는 수원박물관 한동민 팀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 문화예술과(031-228-262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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