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니 컬럼비아주의회 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김진일 | 기사입력 2015/11/02 [16:38]

캐나다 브리티니 컬럼비아주의회 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김진일 | 입력 : 2015/11/02 [16:38]
▲     © 경인투데이

캐나다 BC(브리티니 컬럼비아)주의회 대표단이 10월 28(수)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한인 최초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원으로 당선된 신재경(Jane Shin) 의원과 브루스 랄스톤 (Bruce Ralston) 등 3명의 주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강득구 의장, 이승철 새누리당 대표, 김경자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표와 만나 상호교류를 위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득구 의장은 “현재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8만 여명의 동포들을 위한 주의회 차원의 배려와 지원을 당부드리고, 또한 현재 토론토와 벤쿠버에 추진 중인 소녀상 건립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비롯한 BC주의회와 경기도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루스 랄스톤(Bruce Ralston)의원은 “현재는 친환경 목재 산업 분야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등과 교류 중이지만, 향후 경기도의회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회 간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 지원 등 복지분야를 시작으로 양 지역 간 교류확대를 위한 실무차원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새정치, 안양2)은 노숙인센터 동내의 전달, 장애인 인권토론회, 외국인 노동자 합동결혼식,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 효잔치 참석 등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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