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낭만이 있는 인계동, 다울공원 작은 음악회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15/11/01 [14:00]

음악♬과 낭만이 있는 인계동, 다울공원 작은 음악회 개최

김진일 | 입력 : 2015/11/01 [14:00]
▲     © 경인투데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현영진)에서는 지난 30일 인계동 다울공원에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계동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다울공동체 다울마을에서 추진했으며 관내 음악학원 및 순수지원 주민참여로 이뤄졌다.

음악회는 오카리나, 기타, 난타 등과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오색팔찌 제작, 목판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더욱더 풍성한 가을행사가 되었다.

현영진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원을 관리하고 이와 같은 작은 음악회를 자주 개최하여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악회가 개최된 다울공원은 주거환경 낙후로 마을이 슬럼화되고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다함께 사는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택가 내 쓰레기가 적치된 공한지를 토지 소유주의 사용승낙을 받아 인계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에서 공원으로 조성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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