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는 지난 14일 수원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가 운영됐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1만원 미만의 경정비(펑크·브레이크·기어변속기 등)는 무료, 타이어·휠 등 주요 부품 교체로 인한 1만원 초과 차액금은 주민들이 부담하는 형식으로 이뤄졌고, 수리를 받은 주민에게는 전조등 등 자전거 용품도 무료로 제공됐다. 이춘분 매탄2동장은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진 효과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으로, 이 사업으로 인한 공익적 성과가 매우 크다. 향후에도 변함없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이동수리센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수원시내 각 동을 순회하며 10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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