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도로·교통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환경 만들기 탄력받아

경인투데이 | 기사입력 2012/05/21 [20:17]

기흥구 도로·교통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환경 만들기 탄력받아

경인투데이 | 입력 : 2012/05/21 [20:17]
용인시 기흥구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보행자와 운전자 상호간 안전확보를 위해 도로 및 교통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도로(313km), 교량(110개소), 보도육교(18개소), 터널(7개소), 지하차도(10개소), 가로등(6,923개) 등 도로시설물과 신호등(5,183개), 버스정류장 (416개소)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1일부터 노후ㆍ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매주 목요일은 자전거 이용·도보로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실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평상시 발견하기 어려운 사소한 주민불편사항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한 도로 순찰은 점검의 효율성과 시민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도로ㆍ교통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ㆍ교통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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