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5일까지 찾아가는 숲 해설‘숲을 사랑하는 우리들’ 특별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5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이는 숲 해설 특별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숲 해설 ‘숲을 사랑하는 우리들’ 과정은 관내 관공서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연 가치관을 확립,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가 신청 대상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17일 신릉초등학교 2학년 3반 학생 31명과 함께 찾아가는 숲 해설이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메타쉐콰이어 열매를 가지로 팔찌 만드는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가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숲에 살고 있는 애벌레, 나비, 나무 등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었다. 숲 해설 신청은 유선으로 우선접수(031-324-3775)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많은 학교들이 신청해 마감된 달이 많지만 이달 25일(금요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접수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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