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5월 기름값 가장 많이 오른곳은

수원시 5월2주 평균가 1,536.51원으로 전주대비 36.23원 올라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5/20 [10:50]

경기도내 5월 기름값 가장 많이 오른곳은

수원시 5월2주 평균가 1,536.51원으로 전주대비 36.23원 올라

김진일 | 입력 : 2015/05/20 [10:50]
고양시소비자단체협의회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조선미)은 2월12일부터 6개월간 경기도 31개 시군과 고양시 전역의 기름값을 정부3.0취지에 따른 한국석유공사 Opinet의 유가정보 제공에 기반해 분석한 결과를 통해 조사 비교한 주유소별 가격을 매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 기름값이 전국 평균가를 웃돌고 있다. 5월2주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전주대비 15.9원보다 오른 1,532.18원, 경유는 11.44원 오른 1,335.52원이다.
 
경기도 5월2주 휘발유 평균가는 1,542.77원으로 5월1주 1,525.71원보다 17.06원 상승, 경유는 5월2주 1,341.35원으로 5월1주 1,328.01원보다 13.34원 상승했다.
 
5월1주보다 2주에 휘발유 평균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수원시로 1주 평균가 1,500.28원에서 2주 평균가 1,536.51원으로 36.23원 상승했고, 경유는 화성시로 1주 평균가 1,326.95원에서 2주 평균가 1,346.73원으로 19.78원 상승했다.
 
5월19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2.79달러(0.79달러하락), 휘발유 82.55달러(0.64달러하락), 경유 81.25달러(1.1달러하락)에 거래됐다.
 
5월 20일 오전 8시 전국 평균유가 휘발유는 리터당 1,552.18원(0.82원 상승), 최저가는 리터당 1,400원, 최고가는 2,138원이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738원이다.

경유는 리터당 1,351.01원(0.27원 상승), 최저가는 1,219원, 최고가는 1,950원이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731원이다.
 
20일 오전 8시 경기도 평균유가 휘발유는 리터당 1,563.66원(0.94원 상승), 최저가는 리터당 1,449원, 최고가는 2,098원이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649원이다.

경유는 리터당 1,358.26원(0.16원 상승), 최저가는 1,247원, 최고가는 1,898원이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651원이다.
 
20일 오전8시 현재 경기도의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고양시 세아주유소(PB), 오미산제1주유소(SK/셀프) 1,449원, 가장 비싼 주유소는 구리시 남일주유소(GS) 2,098원으로 조사됐다. 두 주유소의 가격차는 리터당 649원으로 30리터 주유시 19,470원이다.
 
경유는 고양시 국민에너지(주)중앙로주유소(SK/셀프) 1,247원으로 가장 쌌고, 구리시 남일주유소(GS), 부천시 명품주유소(SK) 1,898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격차는 리터당 651원으로 30리터 주유시 19,5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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