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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도시란 ?
기후 변화, 도시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위험요소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안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수요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수준과 책임의식은 낮은 상황이다. 안전도시란 그 지역 공동체가 이미 사고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어떤 결과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지자체)와 지역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지속적인 진행 과정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2. 안전도시 추진 필요성? 안전은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안산지역의 발전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결국 시민 개개인의 안전에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 하는 일이야 말로 안산시의 존립 이유이며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안산시는 안산 스마트 허브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많은 시민들의 땀과 노력을 통해 성장한 도시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장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대기업과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하는 도시이다. 따라서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시 발전에 있어 그 무엇보다 우선해서 중요하게 다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하여『안전도시 안산』 사업을 제안해 본다. 3. 안전도시 구상? 먼저, 『안전도시 안산』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 용역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안전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시스템과 주민참여 방안, 그리고 인프라,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 기초조사와 사업의 우선순위 등 『안전도시 안산』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둘째, 안산시 안전도시조례 제정이다. 안산시안전도시조례 주요내용은 안전도시의 기본원칙과 시의 책무를 정하고,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정하며, 안전도시협의회 구성 및 기능을 정하게 된다. 또한 안전도시 사업 범위 등도 규정하게 된다. 셋째, 무엇보다 폭력 없는 안전 도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생각한다. 범죄예방을 위한 CCTV가 이미 시민의 삶과 밀접해졌다고 판단하고 있고, 이를 위한 장기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시는 U-City사업과 추가 CCTV 설치가 완료되면 안산지역 전역에 대해 24시간 연중 범죄행위를 감시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성 및 노약자 등 사회적인 범죄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안산시민 누구나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안전도시 안산』이 될 것이다. 4. 안산시 안전도시의 궁극적인 모습? 안전도시는 사고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재난으로부터 완전한 도시는 있을 수 없다. 다만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만이 있을 수 있다. 안전도시는 바로 그 것이다. 언제 어디로부터 닥쳐올지 모르는 각종 재해·재난을 바로 인식하여 위험에 대비 하고 생활 속에서 생활안전을 실천해 나가는 안전문화도시가 바로 안전도시라고 정의하고 싶다. 안산시는 인구 100만 명을 지향하는 도시로 도시의 특성상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저소득층 그리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함께하는 도시이다. 또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전 분야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므로 어느 한 분야에만 집중한다면 다른 곳에서 누수현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취약집단을 포괄적인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안전 도시를 목표로 한 통합형 안전도시를 권장하고 싶다. 5. 결 어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은 시민행복의 기초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복지는 안전에 있다.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100세 수명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건강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안전은 건강이며 건강이 행복이다. 性 認知 예산제도 교육을 받다 문득 생각 해 본다. 이제 재난에 있어서도 災難 認知 예산제도를 도입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재난은 어쩌다가 일어나는 천재지변이 아니라 일상적인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러므로 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야 한다. 안전에 대한 시의 투자를 과감히 늘려야 할 때이다. 그리고 안전 도시는 시의 노력만으로 는 성공할 수 없다. 시에서는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의 안전 환경 개선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며,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도 생활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 안전이 확보 된 후에 행복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안전이 시민의 최고의 행복이다. 안산시는 과거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부정적 도시 이미지에서 이제는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한 도시로 변화하여 안전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안전도시에 대한 시와 시민 모두의 일치된 힘으로 전국 최고의『안전도시 안산』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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