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오는 6월말까지 관내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 총 15,054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는 실생활의 주소로 정착된 도로명 주소에 시민의 편의성 확보 및 안정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또한 건물의 신축, 멸실, 누락 및 변동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하여 망실 및 훼손된 건물 번호판에 대한 유지 및 보수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정성, 시인성 등을 확보해 우편·택배 등을 이용할 때 뿐 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건물번호판 이상 발견 시 구청 종합민원과(031-228-5362)로 연락하시면 즉각적으로 조치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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