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비산먼지 우리 사업장이 먼저 잡는다

김진일 | 기사입력 2015/03/14 [23:29]

미세 비산먼지 우리 사업장이 먼저 잡는다

김진일 | 입력 : 2015/03/14 [23:29]
▲     © 경인투데이

수원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3일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73개 환경안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아황산가스와 질소 산화물 및 각종 중급속이 함유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기관지염, 감기, 천식), 심혈관질환, 알레르기, 비염 등을 유발하거나 환자발생 등 많은 시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다.

또한 황사와 더불어 봄철 각종 건설 활동으로 인한 미세 비산먼지 등이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세 비산먼지와 소음을 억제하는 다양한 저감방안과 사례,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설사업장의 환경관리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업장 관계자의 의식전환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권선구는 황사와 오존 및 폭염 등 각종 발령 시 건설사업장별 살수구역을 지정운영 함으로서 도로에 쌓인 먼지의 재 비산을 방지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무더운 여름 도로의 열기를 식혀주는 일거이득(一擧二得)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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