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박정애)는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수원건강검진센터와 함께 오는 14일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각동 주민센터 및 방문보건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건강 취약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암 검사 등 총 20개 유형 90여개의 정밀검사를 수원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의 건강상태 판정과 건강관리지도를 받는다. 영통구보건소는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수원건강검진센터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박정애 영통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이야말로 사람중심의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가 노력해야 할 최우선 순위”라며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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