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경기도의원 후보의 승부수, “동탄트램 ‘망포동 정거장’ 추가 유치” 공약망포역~태장사거리 대단지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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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정 경기도의원 후보(영통2·3동, 망포1·2동)가 ‘동탄도시철도(동탄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경인투데이] 김기정 경기도의원 후보가 수원시 망포동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탄도시철도(동탄트램) 망포동 정거장 추가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선거구는 수원시제12선거구(영통2·3동, 망포1·2동)이다. 5선 시의원으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경기도 화성시가 추진하는 동탄 트램은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 오산역까지 13.7km 구간과 화성 병점역~동탄역~동탄차량기지를 잇는 17.8km 구간 2개 노선으로 건설된다. 일대 33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 후보는 “동탄 트램은 태장사거리를 거쳐 망포역까지 연결된다”라며 “잠정적으로 태장사거리 정거장, 망포역 정거장, 모두 2개의 정거장이 새로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박지성사거리 인근 동탄지성로와 망포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다”라며 “그런 만큼, 동탄지성로와 망포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도 정거장을 하나 더 추가로 유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태장사거리 정거장과 망포역 정거장을 거쳐, 동탄지성로와 망포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정거장으로 돌아나가는 노선을 수립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19일 오후 태장사거리 일대 현장을 둘러보며 가진 한빛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영통, 망포 지역은 계획된 도시임에도 철도나 트램 등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이 극에 달해 있다”며 공약 발표 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지와 예산’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동탄트램은 신분당선 같은 지하철과 달리 지상 노면을 활용하기 때문에 공간 제약이 적고 막대한 공사비가 들지 않는다”며 “결국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20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네트워크와 역량을 발휘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하면 한 번에 30억 원 이상의 도비를 확보해 올 수 있다. 두 번, 세 번 이상도 가능하다”라며 “도비가 마중물이 되면 수원시의 대응 투자(시비)도 당연히 따라오기 때문에 재원 마련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동탄트램 추진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연장선에 있는 망포동 구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가장 큰 과제”라며 “경기도의원이 된다면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동탄트램 정거장 추가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