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무료 클래식 선물…용인문화재단, OCS 협연 공연 마련

피아니스트 오윤아·지휘자 김재윤·뮤지컬 배우 최지이 출연

김진일 | 기사입력 2026/02/25 [16:55]

시민 위한 무료 클래식 선물…용인문화재단, OCS 협연 공연 마련

피아니스트 오윤아·지휘자 김재윤·뮤지컬 배우 최지이 출연

김진일 | 입력 : 2026/02/25 [16:55]

 

[경인투데이] 클래식과 영화·뮤지컬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용인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퍼스 체임버 소사이어티(Opus Chamber Society·OCS)와 공동으로 ‘OCS 음악의 향연, Beethoven to Broadw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CS는 작품번호를 의미하는 ‘Opus’를 모티브로 2024년 창단된 비영리 전문예술단체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실내악 레퍼토리의 확장과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외 작곡가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곡을 소개하는 정기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OCS 스트링 오케스트라 단원 20명이 무대에 오른다. OCS 대표이자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오윤아와 지휘자 김재윤이 함께하며, 뮤지컬 배우 최지이가 협연자로 참여해 클래식과 공연예술의 경계를 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음악평론가 김용배 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다장조로 시작해 영화 시네마 천국’, ‘보헤미안 랩소디’ OST를 비롯해 황금별’, ‘Once Upon a Dream’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227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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